1965년생. 미술 작가이자 책 편집자. 뚤루즈 미술전문학교와 아비뇽 예술학교에서 수학 후 작업 집중.
1995년부터 갤러리, 미디 어도서관, 예술센터에서 전시.
동양철학에 익숙하며 수 년 전부터 아시아 여행 중. 예술인 레지던스 참여 방식으로 작품 전시해옴.
실비는 동적인 움직임 가운데 펼쳐지는 고요와 균형감을 중요시한다. 자연스런 숨의 흐름이다.
영감은 식물성의 세계와 맞닿아 있으며, '생명'의 리듬을 감각과 에너지로 받아들인다. 이것은 파편과 전체의 연속성 속에 놓인다.
파편은 순간적으로 살아 있음 의 실재적 지각이며, 전체적인 조화로움 가운데 있다. 파편과 전체가 조화를 이루는 그녀만의 독특한 작업 방식이기도 하다.
그래픽을 주 작업으로 하지만, 설치, 데생, 그림 또는 책 편집 작업도 병행한다.
2010 베트남 메콩 델타에서 예술인 레지던스
2011 한국 원주 토지 문화 재단에서 예술인 레지던스
2012 중국 유멘 징홍에서 레지던시
2013 인도네시아 자바 바투에서 예술가 레지던스
2014 중국 베이징 Qi Xiang Art Center의 회화 작업장에서 예술인 레지던스
2015 프랑스 발로리 르 큐브에서 예술가 레지던트
2015 중국 베이징 라 플랜테이션 아트센터에서 예술가 레지던트
랑시앙 컨설팅과 프랑스 랑그독-후씨옹 지방에서 장학금 지원
2016 프랑스 페제나스 인터시티 APT 아트 라보 시티에서 예술가 레지던스
2016 한국 원주 토지 문화 재단 예술가 레지던스
2017 한국 항원 에스빠스 리좀에서 예술가 레지던스
2016 파편, 변종, Art Lab City - Intersites ATP, Pézenas, 프랑스 / 한국 원주 토지 문화 재단
2015 Rhizome(리좀), 글쓰기의 땅의 일부인 ATP 중계소와 함께 라보아르네에
설치, 오브나스, 프랑스
Traversées(교차), 르 큐브 예술가 레지던시 발표전, 발로리, 프랑스
‘흐름, 흐림', 라 플랜테이션 아트센터, 베이징, 중국. 랑시앙 컨설팅과 프랑스 랑그독-후씨옹 지방에서 장학금 지원
Traversées(교차), 르 큐브-메종 드 라 뚜르, 발리, 프랑스
Traversées(교차), 디자인 비엔날 오프, 생테티엔, 프랑스
2013 라오스 갤러리, Decky Yulian, Hery Poer와의 첫 미팅, 바투, 자바, 인도네시아
2012 갤러리 LR du Cormoran, 빼른 레 퐁텐드, 프랑스 / 살라공 프리으레, 만드, 알프스 드 오트 - 프로방스, 프랑스
2011 블루 리스클(Galerie Bleue, Riscle), 제르, 프랑스 / 시인 Roselyne Sibile와 예술인 레지던스, 토지 문화 재단, 원주, 한국
2010 샤벨 셍트 안느, 불봉, 프랑스
2009 아를르 도서관, 프랑스
2008 갤러리 L'R du Cormoran, 빼른 레 퐁텐드(Pernes les Fontaines), 프랑스
2007 갤러리 큐피야드(Cupillard), 그르노블, 프랑스
2006 갤러리 에스빠스 땅(Espace Temps), 엑상 프로방스, 프랑스 / 중세 정원, 유제스, 프랑스
2002 갤러리 에바지옹, 까르빵뜨라, 프랑스
2001 메종 데 뱅(Maison des vins), 아비뇽, 프랑스
1996 끌로와트르 데 자르(Cloftre des Arts), 아비뇽, 프랑스
1995 갤러리 아르카나, 몽펠리에, 프랑스 / 레 아미도니에(Les Amidonniers), 툴루즈, 프랑스
도서 2009년부터 출판사 SD 판으로 약 30 권의 아티스트 서적 출판
여백, 충만, 추이
나는 불가능한 존재를 표현하려는 지향을 멈추지 않는다. 존재,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존재하지 않음'을 건드려야 한다. 상극 을 두드리는 방식이다. 서양의 이원론적 사고방식으로 생각하면, 부재는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형태를 말한다. 그러나 동양 에서 여백은 모든 에너지의 근원이다.
본질과 수양(修養), 간격, 침묵, 간극, 사이
여백은 주고받음과 변화 가운데 있다. 움직임 가운데 정지, 정지 속의 움직임을 형성하면서 충만한 삶을 가능하게 한다. 충만과 여백의 지속적인 상호 작용은 이론적 개념을 넘어서는 실재적 경험이다. 여백이 주는, 보이지 않는 형태들의 활력과 고요한 명 상. 이 휴식에 가닿기 위해, 우리는 내면에 어떠한 여백을 준비할 것인가? 몸 안에서, 여백을, 어떻게, 영위할 것인가?
개념은 사물을 분리하고 고정시킨다. 그러나 데상과 회화는 이분법을 뛰어넘어 설명할 수 없는 영역 그 이상으로 실천한다. 사 유적 실천이자, 경험이자, 실재적 발현이다. 소멸하는 움직임 속에서 존재의 '있음'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여기에 질적 변화의 내재적 움직임이 동반된다. 고요한 내면에서 감각과 의식의 움직임을 직시하는 분명한 통찰력이 필요하다.
느림과 반복의 순환은 통합적으로 흐른다. 밝음과 어둠은 변화하는 동시성 속에서 실재를 형성한다. 여기에 우리의 시선은 공 간을 느낀다. 천천히 확산되는 채움을 관찰하라. 과잉되는 충만은 침해이자 질식일 뿐이다. 여백은 충만함 속에서 숨을 쉰다.
다른 곳에서, 흑백의 만남이 일어나게, 두어라.
여백은 짙음에서 옅게 퍼지는 그러데이션이자 충족 가능한 풍부함이다.
충만과 여백 사이에 확장되는 선들이, 지나가도록 두어라.
무위(無爲), 무 행동, 무 목적의 욕망.
대립과 배제가 아닌, 생성과 여백, 충만과 호흡.
이것들이 관계하며, 흐르며, 마티에르 속에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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