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ol Begining
혼합재료, 2013
The Magus
혼합재료, 2013
I Won't Wake Up If You Leave
혼합재료, 2013
당신의 짧은 이야기 The Little Short Story of Yours
혼합재료, 2013
당신의 한 부분
혼합재료, 2013
Temple Stay
혼합재료, 2013
추상화와 아크릴 컬러, 이란, 인도, 터어키, 한국 등에서 활동. 인도 산티니케탄의 Kala Bhavana, Visva Bharati 대학 회화과 박사과정에서 비주얼 아트테라피 주제로 연구, 2001 : '알 수없는 순교자’ (설치), Tabriz 정부 감옥, 이란 타브리즈의 Yasami, Behzad 갤러리, 테헤란의 BARG, Saba house 갤러리 등, 인도 산티니케탄 Nandan 갤러리, 콜카타 Samocal 갤러리, Kala-Bhavan 전시, 이란 현대미술전, 아제르바이잔 현대미술전 등 단체전과 2011년 이란 타브리즈 Sarv Art 갤러리, 2012년 원주 토지문화관에서 개인전 등
이란 타브리츠(Tabriz) 출생, 전공 : 추상화와 아크릴 컬러
2005 : BFA, 회화전공 ,Tabriz Azad 대학, Iran
2009 : MFA, 회화전공 Visva Bharati 대학, Santiniketan, India
2012 : Ph.D. 회화과 연구박사과정, Kala Bhavana, Visva Bharati 대학Santiniketan, 인도
연구주제 : 비주얼 아트테라피
[개인전]
2011 : Sarv Art Gallery, 타브리즈 - 이란
2012 : 토지아트갤러리, 토지아트센트, 원주 – 한국
[단체전]
2001 : '알 수없는 순교자’(설치), Tabriz 정부 감옥 - 이란
2002 : Mir Ali Tabriz 갤러리, 예술 문화 센터, Tabriz – 이란
2003 : Yasami 갤러리, 예술 및 문화 센터, Tabriz, - 이란
Behzad 갤러리, Tabriz - 이란
2004 : Yasami 갤러리, Behzad 갤러리 (설치), 타브리즈 – 이란,
BARG 갤러리, 테헤란 - 이란
2005 : Saba House 갤러리, 아수라 이벤트, 테헤란 - 이란
2007 : Nandan 갤러리, Santiniketan - 인도
2008 : Yasami 갤러리, 타브리즈 – 이란
2009 : Samokal 미술관, kolkata – 인도,
Kala-Bhavan 의 연례 전시회, 콜카타 - 인도
2010 : 이란 현대 미술전, Ganges Art Gallery, 콜카타 – 인도
아제르바이잔 현대 미술 전시회. 테헤란 아트 센터, 테헤란 - 이란,
2013 : ‘한국국제남부 현대미술전’, 대구문화예술회관, 8월 14일- 25일, 대구 – 한국
2013 : ‘8월의 마지막 이틀’, 창동갤러리, 8월 31일- 9월 9일, 창원 - 한국
나는 1983년 이란 타브리즈 지역의 아제리 가문에서 태어났다. 이 해는 이란 혁명 발발 몇 년 후이자 이란-이라크 전쟁이 종결되기 직전이다.
내가 아티스트인 까닭은 예술작품의 창작 때문이 아니라 나 자신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품을 만드는 것은 단지 연습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회화 작업을 한 사람의 일생으로 묘사하고 싶다. 백지에서 시작하는 작품은 매일매일 그리고 한 켜 한 켜 자라고, 변하고, 진화한다. 아마 완성이란 죽음에 이를 때까지 그러할 것이다. 비록 보이지는 않더라도 작품의 생애를 통해 쌓여가는 각각의 켜, 오류, 경험, 상처, 색깔, 형상 및 감촉은 그 전체로서 이 작품의 정체성을 드러내준다. 그리고 완성이라는 사후에는 그 삶이 타인에 의해 인식되는 방식 역시 점진적으로 변화해간다. 해당 작품의 생애를 감안하는 사람의 인식은 시간과 더불어 변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창원시 마산지역에 거주하면서 이 지역의 에너지와 사람들, 날씨, 음식, 음악, 총체적 행동을 경험함으로써 나는 한 사람의 개인임과 동시에 이 사회와 문화의 한 부분으로서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가져다준다. 이리하여 나는 나 자신과 나의 예술작업을 새로운 방식으로 관찰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새로운 나’에게 가장 흥미로운 것은 바로 여기에 있다는 것, 즉 생존과 생활을 새롭게 느끼면서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야말로 이 지역에서 살아가는 많은 서로 다른 생명들에 대한 진정한 이해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 생각한다.
Born in 1983 in an Azeri family in Tabriz-Iran few years after the revolution and before the end of Iran and Iraq war...
Producing myself, that's how I am an artist not because I make art works, to make art work is only the exercise!
I prefer to describe the evolution of each painting as a person living out her life.
She starts out blank, and day by day, layer by layer, she grows, changes, and evolves, until eventually she ends. Even if not visible, every individual layer, mistake, experience, scar, color, shape and texture in her life contribute to who she is as a whole. And even after death, the way in which her life is perceived by others will gradually change too, as the perception of any person considering her life will evolve over time.
So being in Masan-si and experiencing the energy of the town and its people, its weather, food, music and the whole behavior that brings me to a new stage of standing point to observe myself as an individual and at the same time a new particle of this society and culture, enables me to observe a new way of me and my artwork ,and the most amazing chance to this “new-me” it‘s to be here, and living with the feeling of a new presence and life, is the first step towards the true understanding of many different lives, that living a Masan-si life.
장소 : 에스빠스 리좀 3층
일시 : 2013년 9월 24일 (화) 오후7시
작가관 (philosophy)
1) Art practice - Creative life (창조적 삶의 예술적 실험)
2) Severals layers of meaning (다층구조의 의미형성)
3) Art as a protest against the black magic (흑마술에 항변하는 예술)
4) Abstract Art - Nothing is everything